2021-11-07
GANNI: Gimme More(사진제공: 가니)
스칸디2.0 스타일의 개성 있는 패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창의적 여정을 담은 첫 브랜드 북, ‘가니: 김미 모어(GANNI: Gimme More)’를 출간한다.
‘가니: 김미 모어’는 지금의 가니가 있기까지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들과 이 여정을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브랜드를 둘러싼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들의 네트워크를 들여다보며 가니의 스토리를 전달해 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그리고 아티스트들 이야기를 포착하고, 그들이 탄생시킨 아이코닉한 콜라보레이션과 디자인에 빛을 비춘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포토그래퍼 Ana Kras의 눈으로 담은 코펜하겐의 포토 에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Ditte Reffsrtrup과의 대화, 창립자 Nicolaj Reffstrup의 지속가능성과 패션의 미래에 대한 고찰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브랜드답게, GANNI: Gimme More는 친환경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해 인쇄되었으며, 인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을 환경에 보상하기 위한 노력이 행해졌다.
전 세게 팬들을 가니의 활기차고 독특한 세계로 초대하는 ‘가니: 김미 모어’는 하드커버 속 총 24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장의 특별한 컬러 포토그래피를 담고 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