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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반려공예’부터 ‘홈술족을 위한 공예’까지...기획전시 오픈

2021-11-01

서울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반려공예’와 ‘홈술족을 위한 공예’(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공예를 반려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 ‘반려공예’ 와 홈술족을 위한 공예 작품을 모은 전시 ‘룸앤모어(Room and More)’를 오는 11월 5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인사동 코트(KOTE)에서 개최한다.

 

기획 전시 ‘반려공예’는 ‘반려’ 라는 주제에 맞춰 공예작품을 개인과 함께 하는 반려의 관점으로 해석한 66 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룹보다 개인의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예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한 정서적 위로를 건넬 예정으로 신당창작아케이드 12 기 입주작가 34명(33팀)이 참여한다.

 

공예상품 개발 결과 전시 ‘룸앤모어’는 ‘함께’, ‘혼자’, ‘비대면’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맞춰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홈술족’을 위한 다양한 공예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 L&B 와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이 전시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주류 와 어울리는 술잔, 식기, 테이블장식 등의 공예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전․현직 입주작가 12명(10팀)이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시간당 2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의 오프닝 영상과 전시소개 영상은 신당창작아케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운영해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 디자인 중심의 시각예술분야 입주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12 입주작가를 모집해 총 35개의 공방에 40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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