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1
크리스피크림도넛 수원인계점 (사진제공: 롯데GRS)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모티브로 한 미래형 매장 ‘Experience Of The Future(E.O.T.F)’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문을 연 크리스피크림 수원인계점은 기존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 것이다.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며 체험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수원인계점은 도넛 생산과정을 지켜 볼 수 있는 ‘도넛극장’ 설비를 구축했고, 브랜드 콘셉트를 텍스트로 대기공간을 재치 있게 디자인해 포토존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GRS는 “기존 매장과의 인테리어에 차별점을 뒀고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핵심 색상인 그린과 스프링클의 색채감을 접목해 시각적 재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피크림 수원인계점은 도넛 생산매장으로 도넛이 생산되는 동안 ‘핫 나우(HOT&NOW)’ 사인 조명 점등 시 갓 생산한 따뜻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도넛 수원인계점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매장의 컬러감과 구조를 모티브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미래형 콘셉트를 접목한 신콘셉트 매장”이라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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