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1
와디즈와 하이트진로의 팬즈메이커 ‘진로 두꺼비’(사진제공: 와디즈)
와디즈와 소주 브랜드 대표주자 하이트진로의 대표 IP ‘진로 두꺼비’가 만났다.
와디즈는 IP 제품화 사업 지원 프로그램 ‘팬즈메이커’의 새로운 IP 파트너로 ‘진로 두꺼비’를 발표하고, 캐릭터를 입힌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출시할 메이커를 찾는다.
와디즈 펀딩으로 IP 제품을 출시하면 재고 부담 없는 상품화, 다양한 카테고리의 메이커들과의 협업, 정식 출시 전 캐릭터 팬과 소비자들의 피드백 등이 가능해 사전에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진로 두꺼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심볼을 대중적이고 친숙하게 개발한 캐릭터다. 최근 ‘열일하는 두꺼비’ 콘텐츠, 다양한 업계와 협업을 통해 희소성 있는 굿즈를 선보이며 출시마다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와디즈 IP사업 총괄 이인균 이사는 “진로 두꺼비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 시장에서 나오지 않았던 이색적인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입힌 제품을 개발하고 펀딩으로 출시할 메이커라면 누구나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론칭한 와디즈의 ‘팬즈메이커’는 매월 새로운 IP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를 입힌 제품을 출시할 메이커를 공개 모집하고 제품 개발부터 펀딩 출시까지 돕는 IP 제품화 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