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 BI (사진제공: 캐치패션)

캐치패션이 BI 리뉴얼과 동시에 공식 모바일 앱을 론칭하고, 대대적인 쇼핑 환경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캐치패션은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두배 이상 성장하며 퀀텀점프 중인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리뉴얼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새로운 BI는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유지하면서, 푸투라 서체를 기본 골격으로 한 워드마크를 통해 클래식함과 시크함을 강조했다. 워드마크는 C 심볼의 시작점에서 뚜렷한 가치관을 표현하고 곡선의 디테일을 통해 우아한 운동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스포츠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매치포인트(Match Point)에 임하는 자세 그리고 변명이나 핑계가 없는 공정한 스포츠맨쉽과 같이 공식 파트너사들과 함께 ‘정직과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또한 공식 앱 론칭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간결하고 편리한 UI/UX 개선과 가격 변동 알림, (품절된 사이즈)재 입고 알림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국내 최다 규모인 350만종의 다양한 상품을 검색하고, 실시간 최저가 비교 및 재고 확인이 가능한 메타서치 서비스에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내가 원하는 신상품 또는 인기 상품에 알림을 설정하면, 가격 변동이 있거나 품절된 사이즈가 재입고 될 경우 즉시 확인할 수 있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캐치패션 관계자는 “럭셔리 브랜드 및 브랜드 공식 유통사와 정식 제휴를 통해 100% 공식 럭셔리 상품만을 소개하며 ‘가품 제로’를 실현시킨 캐치패션의 철학과 신뢰를 BI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