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3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 패션 상품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골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영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브랜드를 만들었다.
가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신세계의 편집숍 ‘케이스스터디(Casestudy)’는 9월부터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을 시작한다.
‘케이스 스터디 골프클럽’은 기존 골프 브랜드에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류 콜렉션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특별한 역대급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 ‘EENK’, ‘바이에딧’ 등 요즘 핫한 브랜드들과 손잡고 골프웨어와 골프백 등을 만들었다.
이번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은 케이스스터디 분더샵 청담점, 신세계 강남점, 본점과 더불어 골프장인 트리니티클럽과 자유CC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골프장에서도 나만의 개성을 찾는 2030세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계속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올해 3월에 업계 최초로 ‘MZ 골퍼’를 위한 편집 매장 ‘S.tyle Golf’를 강남점에 선보인 바 있다. SNS에서 입소문이 난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곳으로 클래식하고 여성적인 스타일의 ‘페어라이어’, 고기능성 스웨덴 골프웨어 ‘갤빈그린’ 등을 입점시켰다. 최근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영 골퍼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