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3
빨간쌀 진액스킨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한율이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빨간쌀 진액 스킨'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발효 장인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를 담아, 전통 발효 방식으로 술을 빚어 고급 전통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복순도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화장품과 전통주라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이색적인 만남이지만, 국내에서 재배한 쌀 원료에 시간과 정성을 들인 발효 공정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한율의 대표 스킨인 빨간쌀 진액 스킨과 복순도가의 손막걸리에는 '발효로 점점 붉게 물들어가는 빨간쌀'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으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은 2014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한 브랜드 대표 스킨이다. 여주에서 유기농법 계약재배로 기른 현미를 빨간 누룩인 홍국균으로 발효해 얻은 빨간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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