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3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 카드 (사진제공: 티머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집안에 콕 박혀 머무른다는 뜻)이 많아지면서 책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귀엽게 반영한 티머니카드가 나와 ‘집콕족’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카드를 뛰어넘어 ‘Mobility'와 ’Payment' 영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 협업해 한정판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가 집에서 독서하는 모습을 전, 후면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투명소재를 적용해 원하는 배경에서 브라운과 샐리의 귀여운 앞, 뒷모습을 볼 수 있다. 캐릭터별 2만장씩 총 4만장 한정으로 출시한다.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생긴 우울감)’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이번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은 ‘집콕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 함께 ‘브라운앤프렌즈 투명 티머니카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티머니카드와 함께 ‘코로나를 피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