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사진출처: 롯데푸드)

롯데푸드의 파스퇴르가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패키지는 디자인 면적을 확대하여 제품 정보 확인이 더욱 쉬워진 것이 특징이다. 병 상단에는 저온살균 엠블럼을 추가해 파스퇴르 우유의 핵심적인 특징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품의 뚜껑을 원터치 캡으로 변경하는 한편 뚜껑의 밀폐력은 높이며 패키지 이용의 편리함은 높이면서도 제품의 안정성도 함께 강화했다.

또한 제품 라벨에 절취선을 추가해 소비자가 비닐과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기존의 본드 접착 방식의 라벨보다 소비자의 분리수거 활동을 위한 편의성을 강화하며 환경까지 고려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패키지 디자인의 리뉴얼을 통해 세련미와 편의성, 그리고 친환경을 함께 담도록 했다"고 전하며, "디자인은 바뀌어도 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의 건강함과 품질에 대한 깐깐함은 변함없이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