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체리듬 인테리어 스탠드(사진제공:루미르)

-비스포크 가전 스타일의 컬러를 반영하여 맞춤형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해

주식회사 루미르(대표 박제환)가 하반기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21년 신상품인 생체리듬 인테리어 스탠드 조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루미르는 기술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본상, 그리고 DFA(Design For Asia) Grand Prize with Special mention 수상 등 디자인적 역량을 인정받은 국내 조명브랜드다.

삼성전자와 루미르가 협력해 제작한 이번 조명은 최신 트렌드인 삼성 비스포크 스타일의 컬러 및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이다. 장 스탠드·단 스탠드 2가지 타입과 타입별 골드, 블랙 2가지 몸체 색상, 4가지 쉐이드 색상, 몸체·쉐이드 색상과 동일한 6가지 헤드 색상 등 타입별로 총 16개의 조합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다이얼 하나로 전원, 휴식모드, 집중모드 등 모드 설정 및 모드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슬립 타이머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울러,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삼성전자 정품 어댑터를 전원 포트로 사용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기능적으로는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청록색 파장의 빛을 조절한 LED 조명 솔루션을 적용했다. 휴식이 필요할 때는 빛의 각성 효과를 최소화하여 안정과 편안한 휴식을 돕고,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등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빛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을 맡은 루미르의 박제환 대표는 “루미르가 그동안 조명에서 볼 수 없었던 삼성전자만의 품질 기준과 기술력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제품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조명 라인업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조명은 8월 18일까지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오늘의집’, ‘SSG’, ‘쿠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_김주혁 취재기자(kjh@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