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리뷰

글로컬관광 영문슬로건 공모전 개최…‘어서와 우리 지역은 처음이지?’

2021-08-14

2021글로컬관광사업 글로컬관광 영문슬로건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엑스포디자인브랜딩)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오는 25일까지 ‘2021글로컬관광사업 글로컬관광 영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컬(Glocal)은 세계화(global)와 현지화(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대상 지역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인 ‘글로컬관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외래 관광객들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의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글로컬관광 영문슬로건 공모전’은 외국인들이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글로컬관광 영문슬로건을 개발하여, 국내 지역 관광지의 해외 인지도와 매력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가 되는 지역은 강원, 경남, 대구, 전남, 전북, 인천, 중북, 대전충남의 8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 개의 지역을 골라 해당 지역의 글로컬관광을 주제로 한 영문슬로건을 작성하고 슬로건에 대한 한글 설명을 쓰면 된다. 출품작 수에 제한이 없어 여러 지역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폼(http://naver.me/Gw5nZ4GB)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최우수상 1명에겐 상금 50만 원과 상장이, 우수상 2명에겐 상금 2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지역별 2점씩 총 16점을 가작으로 선정하여 카카오프렌즈 우산을 증정한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 관계자는 “글로컬관광 영문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국내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슬로건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각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

facebook twitter

#글로컬 #글로컬관광 #슬로건 #공모전 #슬로건공모전 #영문슬로건 #한국관광공사 

송윤석 취재기자
즐거운 디자인&브랜딩 이야기를 전합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