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태라리조트(대표 김경애)와 엑스포디자인그룹(대표 정석원)이 상생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기에 있는 리조트 사업을 진작시키고, 특히 제천 태라리조트 공간에 재활력(Revitalization)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라리조트의 ‘공간 리브랜딩 사업’ , 캐릭터 콘텐츠를 접목한 ‘캐릭터 테마 펜션&글램핑 공간 조성 사업’ , 업사이클링 작가 양성을 통한 ‘업사이클링 아트 파크 조성 사업’ 등이다.

엑스포디자인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 태라리조트의 새로운 BI를 8월 경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디자인그룹의 캐릭터 개발 노하우를 태라리조트의 펜션 및 글램핑 공간에 접목한 ‘캐릭터 테마 파크’를 통해 이용객에게 친근함을 더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 태라리조트의 김경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확 바뀐 태라리조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태라리조트에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하여 공간의 활력을 도모하고 엑스포디자인그룹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디자인그룹은 1994년 창립이래 다양한 프로젝트로 축적해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공공브랜딩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전문회사이다.

제천 태라리조트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해있으며, 펜션, 글램핑, 세미나실, 운동장, 카페, 야채식당, 약초스파, 수영장 등을 보유한 명품 힐링리조트로, 지난 2014년부터 단지를 활발하게 조성하며 제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해왔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잠시 성장이 멈춰진 상태이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사진제공_제천태라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