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2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서울공예박물관 로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정화)과 6월 30일(수) 공예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각 개관(서울공예박물관) 및 공예주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개최를 앞두고 있는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공예 관련 사업의 공동 협력 및 홍보, 공예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에 밀접하게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은“서울공예박물관과 체결한 이번 협약이 공예문화의 발전과 관련 산업이 성장하는 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공예박물관 김정화 관장은 “오랜 시간 공예문화 진흥에 앞장서 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예전문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함께 해 나감으로써 공예의 가치가 모두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공예주간’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진원과 서울공예박물관(7월 15일 개관 예정)은 공예주간 기간동안 특별한 공예문화 체험을 위한 관람 이벤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에디터_ 정석원 편집주간(jsw@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