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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버려지는 것들의 재탄생, 대림미술관과 래코드(RE;CODE)의 ‘통스 아뜰리에’

2021-06-23

대림미술관과 업사이클링 패션브랜드 래코드(RE;CODE)의 ‘통스 아뜰리에(TONG’s ATELIER)‘(사진제공: 대림문화재단)

 

 

대림미술관은 미술관 옆에 위치한 복합 공간 ‘미술관옆집’에서 6월 18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업사이클링 패션브랜드 래코드(RE;CODE)와 함께 ‘통스 아뜰리에(TONG’s ATELIER)‘를 운영한다. ’통스 아틀리에‘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버려지는 물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재탄생시키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스 아뜰리에’는 더 이상 입지 않지만 추억이 담긴 소중한 옷을 다시 입을 수 있도록 리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가져온 티셔츠는 상담 과정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추억이 담긴 옷으로 재탄생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 ‘D.I.Y. 워크숍’에서는 자동차 카시트(Car seat: 좌석 덮개) 원단 샘플 개발 단계에서 생산된 원단 재고를 활용하여 동전케이스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가이드에 따라 자신만의 동전케이스를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전시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통스 아뜰리에’는 매주 화요일 ~ 토요일 5일 동안 매일 6회씩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참여자에 한해 ‘#대림미술관’ ‘#래코드’ ‘#통스아뜰리에’ ‘#ChangeWeMake’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후기를 포스팅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글_김주혁 취재기자(kj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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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래코드 #통스아뜰리에 #업사이클링 

김주혁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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