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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문화센터의 초여름 문화행사 ‘녹음방초승화시’

2021-06-18

 


북촌문화센터 6월 문화행사 ‘녹음방초승화시’ 포스터(사진제공: 북촌문화센터)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푸른 나뭇잎이 우거진 그늘과 향기로운 풀이 꽃보다 아름다운 초여름’을 뜻하는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를 주제로 다양한 6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6월의 ‘북촌문화요일’은 공예체험과 전시, 국악공연, 전통놀이, 마을여행 및 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북촌에 위치한 서울공공한옥 4개소에서 초여름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슬기로운 여름철 생활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북촌문화요일’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다른 콘텐츠로 진행되는 체험중심의 ‘특별 프로그램’과 같은 콘텐츠로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그룹 ‘파르베’의 ‘소리음악극’ 공연 (사진제공: 북촌문화센터)

 

지난 6월 첫째 주(5일)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지우산(대오리 살에 기름먹은 종이를 발라 만든 우산)에 한국화 그리기’, ‘올리브 나무와 이끼를 담은 미니 분재’ 체험이 진행되었다. 더하여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장구 강사(신형식)가 속한 아트그룹 ‘파르베’의 ‘소리음악극’이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오는 6월 셋째 주(19일)에는 우리민족의 지혜가 담긴 여름철 생활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낮잠을 위한 인견 색동 목베개’ 프로그렘과 ‘자개를 담은 미니 소반 장식하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만의 전통 목베개와 미니 호족반을 만들어볼 수 있다.

 

북촌 문화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사진제공: 북촌 문화센터)

 

6월 마지막 주(26일)에는 하지(夏至: 올해 6월 21일)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여름나기 체험 및 북촌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른 잎새 원석 마스크 줄 만들기’과 ‘여름밤 캠핑을 위한 등나무 전등갓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더하여 박경숙 마을해설사와 함께 북촌을 걸으며 곳곳의 한옥 정원과 한옥 골목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기 프로그램’으로 6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는 북촌 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와 함께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어린 관람객을 위해 ‘한옥아 놀자’와 ‘한공의 아침’ 프로그램은 각각 매주 토요일과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이루어진다.

 

'북촌문화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각 주(5일, 19일, 26일)토요일에는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소속 김현경의 보자기 전시 ‘청하(淸夏)다’를 북촌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 문양 부채 만들기’와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체험자를 모집한다. 방역수칙에 의거한 안전한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사전예약 비중이 크므로, 방문 전에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 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글_김주혁 취재기자(kj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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