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에버랜드와 손잡고 선보인 피크닉 콘셉트의 간편식(사진제공: BGF리테일)

CU는 에버랜드와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피크닉 콘셉트의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자연농원 개장 당시 모습을 살린 조형물들과 캐릭터를 선보이며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U는 자연농원 캐릭터의 이미지를 활용해 피크닉에서 자주 즐기는 샐러드, 샌드위치, 유부초밥 등 총 5종의 메뉴를 내놨다.

또 CU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공식 스토어 에버상회에서 판매하는 피크닉 매트와 CU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보다 안전하게 피크닉을 즐기려는 니즈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참신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