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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복주택 브랜드 ‘다가온’ 공개

2021-05-07

대전시 행복주택 ‘다가온’ BI (사진출처: 대전시)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최종 선정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발표했다.

 

‘다가온’은 ‘청춘들이 꿈꿔 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1~10일까지 6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브랜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다가온’이 참여 인원 총 1만6000명 중 4500표(27%)로 가장 많이 득표했으며, 최종으로 대전시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자문을 거친 뒤 선정됐다.

 

대전시는 ‘다가온’ 브랜드와 함께 개발된 브랜드 이미지도 발표했다.

 

‘다’와 ‘가’사이 주택의 문 형태 표현으로 대전시 주택정책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온’의 별도 색상과 세로폭의 변화로 언제나 변함없이 바로 실행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문의 ‘on’은 대전시 슬로건 ‘Daejeon is U’의 ‘on’과 동일한 표현으로 동질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돼야한다”며 ‘앞으로 청년의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 출발점이 대전드림타운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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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행복주택 #다가온 #청년신혼부부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 

유채은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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