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엠블럼 (사진출처: 외교부)

2021년 P4G준비기획단은 2021년 P4G 서울 정상회의(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상징 슬로건과 핵심 상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2021년 5월 30일, 31일에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전 세계 공공･민간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슬로건은 나의 작은 실천이 모두의 기후행동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적인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지구를 위한 행동(Green We Go, Change We Make)’으로 확정하였다.

핵심상징의 경우 두 가지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5가지 주제인 농업/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를 그림문자로 형상화하고, 인왕제색도를 활용하여 P4G를 상징하는 협력과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준비기획단 관계자는 “슬로건과 키 비주얼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2021p4g-seoulsummit.kr)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플러스친구 등과 같은 공식 온라인 채널도 오픈했다”고 밝히며,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일반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