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 신제품 ‘블루 라인’ 컬렉션 연출 이미지 (사진제공: 로얄코펜하겐)


246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신규 컬렉션 '블루 라인'을 공식 온라인몰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블루 라인(Blueline)'은 1775년 로얄코펜하겐의 시작을 함께한 최초의 디너웨어 '블루 플레인'을 계승한 새로운 핸드페인팅 컬렉션이다. 수백 년 역사를 지닌 블루 플레인의 조개껍질 표면 같은 세로 홈 플루티드(fluted) 장식과 깊고 푸른 색상이 돋보이는 붓질을 고스란히 블루 라인 신제품에 담았다. 전통적인 우아함을 북유럽 특유의 간결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규 컬렉션의 이름 '블루 라인'은 제품 가장자리에 둘러진 코발트 블루 색상 선을 의미한다. 장인의 정교한 핸드페인팅 작업을 거쳐 탄생한 푸른 장식이 순백의 도자기 위에서 제품마다 다른 매력을 표출한다.

블루 라인 컬렉션은 전통 수공예 도자기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살리되 현대의 간소화된 식문화에 걸맞게 여러 쓰임새를 고려해 실용적으로 디자인했다. 활용도 높은 둥근 형태의 접시, 머그, 볼, 오발 디쉬 등 총 9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테두리를 따라 섬세하게 이어지는 얇고 푸른 선, 세로 홈을 평평히 만든 표면에 손으로 직접 찍은 로고 모양 스탬프 장식에는 로얄코펜하겐만의 숙련된 핸드페인팅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서 깊은 역사와 현대미가 조화를 이루는 로얄코펜하겐의 최신작 블루 라인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블루 라인은 로얄코펜하겐을 대표하는 핸드페인팅의 매력을 처음 경험하기 좋은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디너웨어"라며, "신규 컬렉션 블루 라인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차별화된 온라인 전용 상품군과 혜택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