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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전항섭 조각가와 함께하는 ‘3색꿈 콜라보전’

2021-02-26

3색꿈 콜라보전 포스터(사진제공: 세종이야기미술관)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세종이야기미술관에서 올해 두 번째 협업전시가 열린다.

 

 

 

3월 8일부터 열리는 ‘3색꿈 콜라보전’은 ‘아기 색동고래의 꿈 X 꼬마 하얀소의 꿈 X 아트사이클링 자동차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전항섭 조각가와 세종이야기미술관 협업작가가 펼치는 콜라보 전시다.

 

협업전시란 ‘예술’이라는 공통분모를 토대로 타 예술분야의 작가가 서로 만나 대중들에게 예술의 ‘다름’과 ‘닮음’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세종이야기미술관은 지난번 ‘마스크’를 테마로 한 ‘3X 아트콜라보전’에 이어 꾸준히 협업전시를 기획하고 협업작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항섭 조각가의 ‘아기 색동고래의 꿈’은 ‘물고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평면 위 입체라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로부터 생명의 원천에 가깝게 있는 물고기는 ‘행운’ ‘재물’ ‘생명’ 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엑스포디자인그룹의 ‘꼬마 하얀소의 꿈’은 신축년을 맞이하여 탄생한 캐릭터 ‘소소’의 페이퍼 아트토이 작품 전이다. ‘꼬마 하얀소 - 소소’ 캐릭터는 탄생과 동시에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첫 번째 굿즈인 페이퍼 아트토이를 선보이게 되었다.

 

업사이클링 작가 이경림의 ‘아트사이클링 자동차의 꿈’은 고물을 보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 신년 기획전시에서 솟대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자동차를 주제로 했다

 

세종이야기미술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3색꿈 콜라보전’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분야의 결합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항섭 조각가와 세종이야기미술관 협업 작가가 함께하는 ‘3색꿈 콜라보전’은 오는 3월 8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이야기미술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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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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