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한스톤글로벌웹사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마케팅 어워드인 ‘2020 앤어워드(&Award)'에서 대상(Grand Prix)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한스톤(국내명: 칸스톤) 글로벌 웹사이트(www.hanstone.com)’가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중 건축·건설 분야 대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앤어워드 건축·건설 분야 수상작은 주로 건설업체의 광고 캠페인 등이었는데, 건자재 업체가 선정된 것은 현대L&C가 처음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한스톤 글로벌 웹사이트’는 현대L&C가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엔지니어드 스톤 ‘한스톤’을 해외 디자이너와 설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특별 제작된 웹사이트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스톤 글로벌 웹사이트가 제품의 디자인 패턴을 실물과 유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했고, 주방·거실·화장실 등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한스톤의 각 모델과 색상을 조합해 볼 수 있는 ‘비주얼라이저(Visualizer, 제품을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구현하는 기능)’ 기능을 도입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