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사진제공: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중국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 ‘마제스티9 SOLUS TA93’이 ‘2020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레드닷 본상을 수상했다.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과 샤먼방송국 소속 샤먼문화방송매체그룹이 공동 창설한 글로벌 디자인상으로 중국 및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레드닷 어워드는 중국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해 3%만 본상을 수상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 제품은 올해 6000개 이상의 출품 경쟁 속에서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마제스티9은 샤면공항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내년 4월까지 전시된다.
마제스티9은 지난해 금호타이어가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을 중국 현지화한 제품이다. 제품에는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 기존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극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중국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소비자 수요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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