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23일 군청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활동을 하는 ‘해뜨미’ (사진출처: 울주군)
울산 울주군의 새로운 캐릭터 ‘해뜨미’가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해뜨미는 ‘해’와 ‘뜨다’의 합성어로 우리나라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간절곶의 일출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새로운‘해뜨미’는 군청 직원과 주민, 전문가의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해뜨미’는 군청 로비에서 이선호 군수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내방객과 직원들을 맞이하며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침 출근길에 불쑥 나타난 해뜨미를 보면서 군민들이 코로나19로 겪는 우울한 마음을 날려버리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전 군민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해뜨미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울주군 #해뜨미 #코로나극복희망캠페인 #울주군청 #울산시 #간절곶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