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굿즈(사진제공: 카카오프렌즈)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프렌즈의 새로운 캐릭터 ‘춘식이’ 굿즈를 첫 출시했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에서 데려와 룸메이트가 된 고양이로 느긋하고 독립적인 고양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라이언의 반려묘 ‘춘식이’는 라이언과는 서로 돌봐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 관계로 올해 7월 라이언 인스타그램에 최초 등장했다. 
 

특히 지난 11월 첫 선을 보인 춘식이 단독 이모티콘은 출시 4일만에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캐릭터의 인기 속에 이번 굿즈 출시에 대한  반응 또한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춘식이 굿즈는 총 3종으로, 베이비필로우•마우스패드•스티커 세트로 구성됐다. 굿즈는 17일 오전 9시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1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판매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춘식이가 등장한 이후 많은 팬들로부터 굿즈로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춘식이의 매력을 살려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