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
캐릭터 ‘몽이’의 이모티콘 (사진출처: 지역문화진흥원)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이 문화가 있는 날의 캐릭터‘몽이’를 새롭게 개발하고, 21일(월)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것으로, ‘몽이’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몽이’는 문화의 자음인 ‘ㅁ’과 ‘ㅎ’의 세로 조합으로 탄생한 재주 많은 원숭이 캐릭터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국민의 모습을 귀여운 원숭이를 통해 나타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은 몽이가 독서, 영화감상 등의 문화생활을 하는 모습과 더불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을 귀엽게 표현하여 실생활의 활용도를 높였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몽이 캐릭터 이모티콘은 카카오플러스 채널 ‘문화가 있는 날’을 신규 추가한 이용자 약 2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자동 지급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