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새로운 슬로건 (사진출처: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20-2021 시즌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했다.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20-21 시즌의 슬로건으로 ‘다시 시동을 걸다’, ‘다시 시작하다’라는 뜻을 사전적 의미로 가지고 있는 ‘리부트(Reboot)’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 리부트는 2018-2019 시즌의 통합 우승 이후로 잠시 주춤했던 현대모비스가 다시 우승을 향한 여정에 시동을 걸겠다는 뜻과 더불어 이현민, 기승호, 장재석, 김민구와 같은 자유계약(FA) 이적 선수를 비롯한 김국찬, 서명진 등의 유망주들이 함께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자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올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이 힘을 내 현대모비스와 함께 다시 일어나자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울산 지역 팬과 더불어 국내외 모든 이들이 프로농구와 현대모비스를 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슬로건을 경기장 내 디스플레이, SNS 채널, 구단 제작 영상 등에 적극 활용하며 2020-21시즌을 이끌어가는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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