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창원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 '플러스 창원' (사진출처: 창원시)
창원시는 통합 10년을 맞이해 미래비전인 ‘경계없는 하나의 도시 창원’을 반영한 새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플러스 창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월 1일 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어디에나 더해질 수 있는 유연함, 무엇이든 더할 수 있는 가능성, 더할수록 커지는 창원의 미래가치’라는 의미를 담은 네이밍을 선보여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창원시는 플러스 창원의 의미가 직관적으로 와 닿고 전체적으로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문구나 픽토그램 등과 잘 어우러져 확장성이 좋은 디자인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플러스 창원은 시를 대표하는 장소, 음식, 축제, 정책 등을 상징하는 픽토그램을 개발·배포하여 슬로건의 활용성을 높이는 한편, 누구나 원하는 문구와 픽토그램을 삽입하여 자신만의 슬로건 파일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또한 빠른 시일 내 구축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도심 곳곳에서 만나게 될 플러스 창원을 기대해 달라”면서 “우리 시가 서로 간의 경계는 허물고 가능성은 더해 무한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4,800여 직원은 고민과 실천을 플러스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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