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4
한국으로부터의 ‘위로’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 HELLO K!’(예술감독 박진영)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선보인다.
한국으로부터의 ‘위로’ 각각의 콘텐츠는 2D 콘텐츠뿐 아니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밀접하게 담은 VR 미장센(mise en scene)으로 대면 공연보다 더 가까이 무대 위에서 예술인을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는 9월 초 새롭게 개편된 HELLO K! VR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New Normal 시대의 새로운 문화예술 소비문화 선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예술감독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2020 HELLO K!가 한국으로부터의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통해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뉴노멀 시대에 한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국제방송교류재단 #한국으로부터의위로 #가상현실 #실감형콘텐츠 #뉴노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