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3
크래프톤의 새로운 CI (사진출처: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CI의 새로운 정비 함께 본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유명한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기존의 CI에서 기업명 ‘KRAFTON’과 브랜드 이미지는 그대로 가져가고 그간 정체성으로 내세웠던 Game Union’을 없애며, 새롭게 개편했다.
크래프트 소속의 ‘블루홀’이 독립 스튜디오 체제를 강화하고, 모회사와 스튜디오 및 사업부서 간의 시너지를 확보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연합 체제의 시스템으로 변경하게 되면서 자회사 간의 연합 브랜드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이와 함께 드라마 제작사 히든시퀀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등, 확장 가능성이 있는 게임IP를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포맷으로 넓혀가며 IP 프랜차이즈에 대한 투자를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