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4
알밤의 새로운 BI (사진출처: 알밤)
출퇴근 관리 및 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이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알밤의 운영사 뉴플로이(대표 김진용)는 새롭게 개편된 알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앱의 이름, 로고, 화면 디자인 등을 새로운 BI에 맞춰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플로이는 알밤의 서비스 출시 6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발전을 기약하며 도전과 혁신의 의지를 담아 BI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로운 로고는 근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들의 일과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반영함과 동시에 자기주도적으로 근무하는 뉴플로이의 진취성을 나타내고 있다. 기하학적으로 나타낸 영문 이니셜 'a'는 기존 한글 알밤 로고가 지닌 조형성을 살리고 앞으로 있을 다양한 서비스의 확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뉴플로이는 BI 리뉴얼과 함께 앱의 새로운 이름도 공개했다. 직원 근태 관리 및 감시한다는 의미의 탈피를 위해 기존의 '알밤 관리자용' 어플리케이션 이름을 '알밤 매니저(Albam Manager)'로 바꾸고, 알밤 직원용 앱은 '알밤(Albam)'으로 변경했다.
한편,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비콘(Beacon)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출퇴근 체크 및 기록된 근무 정보를 통해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서비스로, 2014년 9월 론칭했다. 이후 알밤은 복잡한 급여와 인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사스(SaaS) 기반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