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브랜드 디자인 (사진출처: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자사의 드림플러스 브랜드 디자인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드림플러스 브랜드 디자인은 원을 모티브로 각 요소들이 연결되고 독립해나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꿈을 향해 나아가며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형상화한 것이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드림플러스의 심볼과 로고타입을 기반으로 키비주얼, 스페이스, 굿즈 등 다양한 고객접점에서 브랜드철학을 일관되게 전달한 점이 브랜드아이덴티티 부문에서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드림플러스는 지난 2016년 '스타트업의 다양한 꿈들을 서로 연결하는 혁신의 조력자가 되겠다'는 브랜드철학으로 출범했다.

환화생명은 '드림플러스63'과 '드림플러스 강남'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약 200여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왔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