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코로나19로 인해 한 공간에서 함께 머무르는 데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 이에 호주의 한 디자이너가 한 공간에서 함께 또 따로 할 수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이동식 솔루션을 내놓았다. 물리적 거리두기를 위한 ‘클릭클랙스(Clikclax)’다.
클릭클랙스
호주의 디자이너 자하바 엘렌버그(Zahava Elenberg)가 선보인 클릭클랙스는 세계가 공공장소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안전하게 공공장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미있고 기능적이며 유연한 디자인이다.
자하바는 엘렌 프레이저 건축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퍼니처 컴퍼니 무브인의 창립자로, 클릭클랙스는 무브인의 개방형 사무실 공간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쉽고 편리하게 조립할 수 있고 이동성이 편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쉽게 끼워 맞출 수 있는 펀(fun)한 요소를 베이스로 하는 컬러풀한 디자인은 용도나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다양한 형태와 색을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재미있게 어디에서나 쉽고 기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디자인은 가벼운 무게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즉각적인 간격 시스템으로, 사무공간의 책상이나 작업대 등은 물론, 사람들이 모이는 카페, 숍, 호텔, 학교 등 어떤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구성된다.
키트 구성품으로 다양하게 조립할 수 있다.
키트는 퍼스펙스 시트를 연결하는 10개의 연동 시스템에 3가지 크기의 퍼스펙스 시트 6장으로 이루어지며 자유롭게 시트를 조립해 공간을 나눌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클릭클랙스는 맞춤형 옵션도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세계 자연 기금 WWF에 기부, 코알라를 위해 사용된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자료제공_ COMMON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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