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신한 왓챠와 왓챠피디아 (사진출처 : 왓챠)

온라인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왓챠플레이(WATCHA PLAY)’가 ‘왓챠(WATCHA)’로 네임을 변경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왓챠는 해외에 진출하기 전 브랜드의 인지도 및 정체성 강화를 위해 기업 명칭과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기존 서비스들의 이름도 각각 새롭게 개편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TV를 볼 수 있는 OTT(Over The Top)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왓챠’로, 컨텐츠 추천 및 평가 서비스 ‘왓차’는 ‘왓차피디아(WATCHA PEDIA)’로 변경 되었다.

왓챠피디아는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도 개선되어 하단의 검색 탭에서 콘텐츠 검색과 OTT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취향 맞춤 작품 추천 서비스’와 함께 왓챠와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들의 순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왓차는 왓챠피디아는 TV프로·영화·도서의 추천 및 평가 서비스인 왓챠의 베타 버전이 지난 2012년 공개된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변경된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서비스명 변경을 발판삼아 올해 하반기 일본의 OTT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