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
관광브랜드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 (사진출처: 완주군청)
전라북도 완주군이 완주 관광과 완주 방문의 해에 사용하기 위한 관광브랜드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를 개발했다.
완주군은 지난 5월 각계의 전문가 19명이 참석해 브랜드 개발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 완주의 정체성 및 관광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를 관광 브랜드로 확정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브랜드 디자인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완주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밝히며, “보는 곳마다 그림 같은 곳,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들, 은은한 자연의 향까지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완주만의 특성과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BI 및 슬로건 개발로 도시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가치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2021~2022년 완주 방문의 해에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완주 관광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대외적 관광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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