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 슬로건 (사진출저: 천안시청)

천안시가 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 시정비전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천안시를 향해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시정운영 철학과 핵심가치가 담겨 있는 새로운 비전에는 ‘ALL NEW 천안’을 위한 변화와 혁신 의지 그리고 이러한 천안시의 새로운 변화로 시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박 시장은 비전을 구체화 하기 위한 3대 목표로 ‘새희망 미래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를 선정했으며, 각각의 목표 별로 공약사업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7기 제 8대 시정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 천안시민의 상상력을 현실로!’를 정책기조로 삼으며 천안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혁신을 통한 능동적 변화의 실천을 다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민선7기 시정비전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으로 정한 것은 확실한 변화의 바람으로 행복한 도시 천안이 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뜻을 담았다”고 전하며, “행정이 먼저 변화하고 솔선수범해서 시장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