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7
울산현대FC 슬로건 (사진출처: 울산현대FC)
울산현대FC가 2020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슬로건 ‘Be the Best, Only the Best’를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된 시즌 슬로건은 최고의 자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구단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2019년의 아쉬움을 이겨내고 2020 시즌의 우승을 위해 달려가는 의지와 뛰어난 경기력, 팬 서비스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과 팬들의 만족을 모두 잡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함축된 슬로건이다.
새로운 슬로건은 온·오프라인 홍보물 및 경기장 내·외부 장식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울산현대FC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가 되자는 목표의식을 다질 수 있는 슬로건이어서 와 닿는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우리의 정신을 공유하고 이번 시즌에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단은 기존의 슬로건 ‘My team ULSAN!’도 연고지 의식 강화와 팬들의 애착 고취를 위해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사용한다고 밝혔다. 두 슬로건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팀에 대한 애정과 최고가 되기 위한 열망,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겠다는 방침이다.
글_ 유채은 객원기자(yc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