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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사이키델릭 아트에서 영감 받은 구찌의 ‘GG 사이키델릭 컬렉션’ 광고 캠페인 

2020-02-20


구찌의 GG 사이키델릭 컬렉션 광고 캠페인(사진제공: 구찌코리아)

 

 

구찌(Gucci)의 ‘GG 사이키델릭(GG Psychedelic) 컬렉션’을 위한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GG 사이키델릭(GG Psychedelic) 컬렉션’은 올-오버 멀티컬러 GG와 별을 모티브로 한 컬렉션으로, 이번 광고 캠페인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컬러, 에너지, 강렬함을 소재로 새롭게 재해석한 구찌의 시그니처 ‘GG로고’가 돋보이는 GG 사이키델릭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구찌의 GG 사이키델릭 컬렉션 광고 캠페인. GG 사이키델릭 컬렉션의 로고는 기존 GG 로고에 무지개 컬러의 별 모티프를 더한 것으로, 스트리트 감성을 담았다.(사진제공: 구찌코리아)

 

 

해당 컬렉션의 로고의 특징은 기존 GG 로고에 무지개 컬러의 별 모티프를 더해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것으로, 남성 및 여성 레디-투-웨어(ready-to-wear), 핸드백, 러기지, 슈즈, 가죽 소품, 액세서리, 시계 및 파인 주얼리 등의 다양한 제품에 적용됐다.

 

 

구찌의 GG 사이키델릭 컬렉션 광고 캠페인(사진제공: 구찌코리아)

 

 

GG 사이키델릭 광고 캠페인은 거울, 미러볼 등을 활용한 빛의 굴절과 반사를 통해 꿈속에 있는 듯한 정경을 연출해냈으며, 시각적 왜곡, 초현실적인 이미지,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 등이 중시됐던 70년대 사이키델릭 아트에서 영감을 얻어 다이나믹한 클럽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조던 헤밍웨이(Jordan Hemingway)는 짐 보관소부터 댄스 플로어까지 미러볼에서 반사된 빛과 융합된 느낌을 담아 촬영, 클럽 속 춤을 추는 사람들 가운데 회전하며 최면을 거는듯한 미러볼과 거대한 거울을 통한 초현실적인 공간을 완성, 꿈에 사로잡힌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구찌의 GG 사이키델릭 컬렉션 광고 캠페인(사진제공: 구찌코리아)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이미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그래픽 효과가 가미, 1970년대 클럽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담기 위해 폴라로이드 샷 형태로 구성됐으며, 미러볼이 반사되는 현상에서 착안해 굴절의 미학을 구현한 여러 장의 사진을 역동적으로 사용했다. 

 

GG 사이키델릭 컬렉션은 일부 스토어의 쇼 윈도우와 디지털 채널 전반에서 만나볼 수 있고, 파티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주는 개인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서도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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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사이키델릭 #사이키델릭아트 #사이키델릭컬렉션 #GG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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