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9
부천시 투나쇼핑센터 3층에 위치한 코펀몰에 오픈한 ‘이로채’ 공식 매장 (사진제공: 이로채)
친환경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가 지난 12월 6일 부천시에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이롭다’와 ‘채우다’를 결합해 ‘집 안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뜻을 갖는 브랜드 네임처럼 인체에 이로운 건강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로채는 E1 등급을 친환경 가구라고 판매하는 여타 유사 친환경 가구 기업과 달리 E0 등급 이상의 자재를 사용한다. 가장 까다로운 가구 제품 시험으로 알려진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등 국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자체 친환경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이로채 공동브랜드를 부여한다.
이로채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소상공인 가구 기업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이다. 경기도 소재 30여 개 가구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한 건강한 가구 제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