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랩(OPEN LAB)’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랩(LAB)의 결과 발표회인 ‘오픈랩(OPEN LAB)’이 11월 23일부터 12월 21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오픈랩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예술놀이의 실험과 확산을 위해 작가 6명이 참여하였다. 연극 연출, 입체와 퍼포먼스, 사운드아트, 회화와 입체, 드로잉과 텍스트 혼합, 다원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에서 개발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놀이랩’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상주 작가들이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창작해 실행하는 플랫폼이다. 작가들은 자신의 작업을 놀이형식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예술교육의 매개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9개월간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 등과 함께 진행해온 16개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전시 기간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및 작가와 함께하는 현장 워크숍을 운영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되며 TA(교육예술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서서울예술교육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