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너의 취미가 되어 줄게, 모나그라피’ 표지 (사진제공: 모나미)
문구기업 모나미에서 일상에생활 속 핸드레터링 활용서 ‘모나그라피’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핸드레터링 입문서를 출간한다.
‘너의 취미가 되어 줄게, 모나그라피’는 모나미가 최초로 선보이는 도서이자, 모나미의 다양한 펜과 마카를 활용하여 초보도 쉽게 핸드레터링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활용서이다.
모나그라피는 ‘모나미’와 ‘캘리그라피’의 합성어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핸드레터링을 위한 서체명을 말한다.
책은 일상체, 설렘체, 다짐체, 알파벳체 등 4가지 서체로 구성된 모나그라피 서체를 활용해 캘리그라피 쓰는 방법을 제시한다. 설찌, 담비 두 작가의 에세이를 비롯해 캘리그라퍼 티애, 캘리정, 그란나래가 모나그라피 서체를 활용해 일상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인다. 그밖에 직접 연습할 수 있는 도안이 제공된다.
모나미 마케팅 관계자는 “종이와 필기구만으로 자신의 감성 표현은 물론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캘리그라피의 매력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는데, ‘모나그라피’가 핸드레터링 입문서이자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