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제이플로우 콜라보레이션 라이터 이미지 (자료제공: ZIPPO)

라이터의 대명사라 불리는 ‘지포(ZIPPO)’가 ‘제이플로우’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터 29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제이플로우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스트릿 패션브랜드 스티그마의 아트디렉터이다. 

지포와 제이플로우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과 소재의 경계를 허무는 그래피티가 그려진 라이터를 제작하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지포×제이플로우 콜라보레이션 라이터 29종은 10월 중순부터 차례대로 각각의 디자인 별로 100개 한정 수량으로만 지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티그마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바토스 소사이어티(VATOS SOCIETY)’전에서도 ‘지포X제이플로우 콜라보레이션’ 라이터 29종을 만나 볼 수 있다. 스트릿 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성수동에 있는 갤러리 바이산코리아에서 11월 3일까지 열린다. 

한편, 지포는 매달 수십 가지의 새로운 라이터 디자인 선보이고 있다. 스트릿 아티스트 벤 아인(Ben Eine), 불로 그림을 그리는 스티브 스파주크(Steve Spazuk), 태권 브이와 같은 애니메이션, 쿤캣과 같은 인기 캐릭터 등과의 다양한 협업을 해오며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하나의 캔버스’로 자리 잡으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