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5
제5회 퍼블리셔스테이블 포스터(사진제공: 디뮤지엄)
제5회 ‘퍼블리셔스테이블(Publisher’s Table)’이 9월 28일과 29일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열린다.
2013년 시작된 퍼블리셔스테이블은 독립출판물 책방과 제작자로 구성된 기획단 놀궁리가 주최하는 행사다. 제작자들과 독자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안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출판페어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렸던 행사에는 240팀이 참가,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9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올해는 써니사이드업, 취향관, 프로파간다시네마, 디자인 이음, 썸북스 등 253팀의 국내외 제작자가 참여하며, 작가 김종완, 출판사 Franz, PRISM OF, 책방 이후북스, piece, 디 뮤지엄 등의 7개 세미나가 마련된다.
최근 독립출판의 동향과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뮤지엄과 퍼블리셔스테이블 홈페이지 및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