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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창업의 징검다리, ‘워킹우먼’ 장터에서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손재주 맛보자

2015-11-16


▲ 서울여성플라자 1층 판매대 모습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워킹우먼’ 참여자들이 11월 17일(화) 오후 1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 플리마켓(flea market)을 개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손재주를 살려 만든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워킹우먼’은 연간 약 120만 명이 오가는 서울여성플라자 공간을 활용, 판매공간, 교육, 컨설팅 등을 월 1만 원이라는 저렴한 관리비에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거주 여성 중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모하였으며, 재단은 판로 개척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은 여성들을 위해 실제 창업 연습을 해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워킹우먼’에서 경험을 쌓은 참여자들의 수공예품 중 25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품목은 액세서리, 지갑, 가방, 스카프, 의류, 인형 등이며, 가격대는 3천 원~6만 원 선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숙진 대표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경험 부족으로 실행을 못 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워킹우먼’은 이 같은 여성들의 경제자립을 위한 징검다리 프로그램으로, 이번 장터를 통해 그간 결실을 펼쳐 보이게 됐다. 수공예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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