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5
까사미아가 라메종 특별관에서 아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가구와 예술품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인다. 왼쪽 벽에 걸린 작품은 박영남 작가의 〈Landscape against Blue Sky〉(사진제공: 까사미아)
까사미아(casamia)가 라메종(LA MAISON) 압구정 전문관에서 아트 갤러리 협업을 통해 가구와 예술품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한다.
까사미아는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프리미엄 시장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함과 더불어, 까사미아의 새로운 브랜딩의 일환으로 지난달 프렌치 모던 양식을 모티브로 한 가구 컬렉션 라메종을 론칭했다.
도심의 세련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극대화한 라메종 컬렉션은 신사동에 위치한 까사미아 압구정점의 1, 2층에 특별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메종의 아트 갤러리 컬래버레이션은 라메종 컬렉션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을 고객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라메종 특별관에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 베이커리의 미술품을 각 공간별 쓰임새와 느낌에 따라 가구와 어우러지도록 전시, 라메종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보여주며, 각 공간에 연출된 작품의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리빙룸은 라메종 컬렉션의 3인 소파와 티테이블, 장식장 등으로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붓이 아닌 손으로 화폭을 채우는 박영남 작가의 〈Landscape against Blue Sky〉와 어우러진 감각적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거칠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작품과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라메종 가구로 상반된 두 느낌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홈 오피스 공간은 현대인의 지적 욕구를 채워주는 공간으로, 과감한 붓결과 단색의 컬러감이 멋스러운 박다원 작가의 〈Now Here-Becoming〉를 만날 수 있다. 벽면에 걸린 작품과 우아하고 중후한 멋의 라메종 오피스 가구의 조화가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밖에도 김관수, 차승언, 에단 쿡, 박다원, 칸디다 회퍼, 구자승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베드룸과 다이닝룸 등에 배치, 라메조 가구와 함께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와 아늑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전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최근 홈 스타일링과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지고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까사미아는 프라미엄 라메종 컬렉션과 예술 작품을 접목시켜 기존의 까사미아와는 차별화된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