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PT-P710BT 제품(사진제공: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의 컬러 레이저/복합기 등 6개 제품군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9(iF DESIGN AWARDS 2019)’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브라더는 1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에 받은 6개 부문에서의 수상 기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2개의 수상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브라더 제품은 컬러 레이저/복합기(HL-L3230CDW/HL-L3270CDW/MFC-L3710CDW), 자수미싱기(Luminaire Innov-is XP1), 미싱기(A150), 커팅머신(ScanNCut DX SDX1200), 라벨링 시스템(PT-H110, P-TOUCH CUBE PLUS)이다. 이번 iF 디자인 수상작 중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라벨링 시스템 PT-H110의 블루(PT-H110BW), 핑크(PT-H110PK) 버전과 P-TOUCH CUBE PLUS(PT-P710BT)이다.

라벨프린터 P-TOUCH CUBE PLUS(PT-P710BT)는 ‘굿 디자인 어워드 2018(Good Design Award 2018)’에 이어 이번 어워드까지 수상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PT-Design & Printer’ 앱을 활용한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성이 높은 PT-H110와 PT-H110PK는 블루와 핑크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쿼티 키보드를 지원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정과 회사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6375개의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