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2
로얄코펜하겐과 글래머러스 펭귄이 함께 개발해 선보이는 '블롬스트 카페'의 디저트 메뉴 이미지(사진제공: 로얄코펜하겐)
로얄코펜하겐이 새로운 디너웨어 컬렉션 ‘블롬스트(Blomst)’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블롬스트 카페(Blomst Cafe)를 오픈, 3월 1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덴마크어로 꽃을 뜻하는 블롬스트는 로얄코펜하겐과 아티스트 ‘바우터 도크(Wouter Dolk)’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6종의 아름다운 꽃을 도자기에 그린 제품이다.
블롬스트 카페는 10년 만에 선보인 이번 컬렉션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유민주 셰프의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과 함께 선보이는 카페다.
글래머러스 펭귄 매장 전체는 블롬스트의 콘셉트에 맞게 꾸며졌고, 카페 외관은 블롬스트에 그려진 꽃으로 포장한 듯 선물 상자 같은 느낌으로, 각 공간들은 여러 블롬스트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블롬스트를 디자인한 네덜란드 아티스트 바우터 도크의 작업공간과 페인터의 테이블을 주제로 사진 및 블롬스트 제작 과정, 페인팅 기법, 제품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로얄코펜하겐과 글래머러스 펭귄이 함께 개발해 선보이는 '블롬스트 카페'의 디저트 메뉴 이미지(사진제공: 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카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글래머러스 펭귄이 특별히 개발한 블롬스트 디저트 차 세트 메뉴가 블롬스트 제품에 담겨 제공된다. 부드러운 꽃 모양 쉬폰 시트 위에 라벤더 우유 크림을 얹어 달콤함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블롬스트 쉬폰 케이크’가 호스타 오발디쉬에 제공되고, 각각 색다른 딸기마블, 라벤더, 오렌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꽃 모양 ‘블롬스트 파운드 3종’이 카네이션 볼에 제공된다. 여기에 곁들일 차 또는 커피 음료가 함께 세트로 블롬스트 찻잔과 머그에 서빙되는 등, 로얄코펜하겐 제품을 활용한 감각적인 플레이팅을 만날 수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1775년부터 현재까지 장인의 핸드페인팅으로 제품을 제작해온 로얄코펜하겐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고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블롬스트 카페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블롬스트를 직접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우아한 디저트&티 타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로얄코펜하겐만의 차별화된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블롬스트 카페로 꾸며진 글래머러스 펭귄은 한남동에 위치해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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