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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매력의 독립영화 무료상영회, 2015 독립영화 특별상영행사 ‘위풍당당 독립영화’

2015-11-09




2015 독립영화 특별상영행사 ‘위풍당당 독립영화’가 서울시 시민청 활짝라운지 등 서울 시내 공공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제작 여건 속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독립영화인들에게 상영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상업영화와는 다른 독립영화만의 매력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시내 11개 공공상영관에서 <한여름의 판타지아>, <메밀꽃, 운수 좋은 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독립영화 12편을 상영하며,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2014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화제의 단편영화 <자전거 도둑>, <친밀한 가족>, <의자 위의 남자>, <여배우> 등 4개 작품을 상영한다. 특히 이날 상영회에는 <자전거 도둑>을 연출한 민용근 감독과 <친밀한 가족>을 연출한 윤다희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가진다.

김용복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독립영화공공상영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독립영화를 선보일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독립영화’는  강서구민회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립북서울미술관, 증산정보도서관, 도곡2문화센터, 성동구립도서관 등 11개소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상영장소와 상영작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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