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scape Form 2018’(자료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례함에 따라 인간의 삶과 기술의 조화는 언제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기술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까?

이런 미래 도시 삶에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주최로 포럼이 열린다. 

오는 12월 7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Everscape Form 2018’(부제 “스마트시티”, 스마트 퓨처)은 저명한 석학 및 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다가올 스마트 시티에 대해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강연세션과 토론세션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Key Note Lecture) 스마트도시의 인문사회학’을 발표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전상인 교수

먼저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인문/사회학의 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도시 공간과 삶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Key Note Lecture) 스마트도시의 인문사회학’을 발표한다.

뒤를 이어 강연세션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의 최전선’에서는 이상호 한밭대 교수와 국토연구원 이재용 박사, KT 융합기술원 컨버젼스연구소 임장미 상무 등 국내 스마트시티 기획 및 IoT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시티 현황과 기술, 국가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의 최전선’ 강연자인 (좌로부터) 한밭대학교 이상호 교수,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연구센터 이재용 박사, KT 융합기술원 컨버젼스연구소 임장미 상무

토론섹션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미래 방향’ 패널 (좌로부터) 서울대학교 배정한  교수, 홍익대학교 진양교 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세훈 교수,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마지막으로 토론세션인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미래 방향’에서는 세션 별 강연자와 패널이 참여해 강연내용 질의응답 및 한국형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배정한 서울대 교수, 진양교 홍익대 교수, 성지은 과학기술정책 연구원이 참여한다. 건축, 도시, 조경분야 전문가 4인으로 구성한 만큼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포럼 참석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 everscape.creatorlink.net

에디터_ 김영철, 장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