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매트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사진제공: 레드페이스)
추운 날씨에도 멋과 보온성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여러 겹의 레이어링을 해도 슬림해 보이고, 바디라인도 살려주는 경량 패딩이 인기가 많다. 특히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 여성미를 강조한 롱패딩을 선호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최근 레드페이스는 한층 더 슬림해진 스타일과 보온성을 갖춘 ‘여성용 라이트 롱패딩’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여성용 라이트 롱패딩은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까지 강조한 ‘매트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 ‘멜란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과 엉덩이를 살짝 덮는 하프 기장의 ‘멜란레이나 구스 하프우먼재킷’으로 구성됐다.
멜란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과 매트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은 간절기에서부터 초겨울까지 아우터로 착용하기 좋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겨울철에 여러 겹을 겹쳐 입어도 날씬해 보이도록 한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허리를 조일 수 있는 스트링 등 디테일을 적용해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또한 한 겨울에는 롱패딩 안에 레이어드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이너 패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 가을, 겨울 내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멜란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의 색상은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그레이와 네이비가 있다. 매트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은 블랙, 카키 색상이 있고, 여기에 톤 다운된 핑크 색상을 추가로 선보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멜란레이나 구스 하프우먼재킷 역시 허리부분에 고무사 퀼팅 디테일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탈부착 후드와 이중 구조의 카라넥으로 보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가 있다.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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