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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서 종이로, 넥스트아트센터 ‘SUPER PAPER: 종이에 그리기·종이로 만들기’전

2015-11-06

종이로 만들고 종이로 그리는 전시 SUPER PAPER: 종이에 그리기·종이로 만들기전이 넥스트아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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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요일부터 1227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번전시는 넥스트아트센터가 새롭게 개관하는 넥스트아트미술관의 Pre-open전으로, 청주의 현대미술운동을 주도해온 예술단체 후기애스팩트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종이를 매체로 한 28명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과 사고방식을 살펴볼 수 있으며, 기록문화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종이의 정신과 의미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넥스트아트미술관은 오리진(Origen)과 미래를 운영방향으로 설정하고, 전시 프로젝트에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적 시각을 담아내고자 한다. 종이는 넥스트아트미술관의 역점 기획시리즈인 기록문화유산전시의 첫 번째 테마로 설정한 것이며, 이를 시작으로 매년 기록문화유산의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고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종이는 예술의 분야에서도 이미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재료 중 하나로 많은 작가들이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의 물성을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는데 가장 쉽게, 많이 사용하는 것 또한 종이.

 

김정희 전시감독은 그동안 우리는 직지 찾기 등의 사업에 공을 들여왔으나 눈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다 보니 정작 직지의 정신과 의미에 대한 조명은 소홀했다이번 전시를 통해 종이의 의미와 쓰임, 그리고 우리 삶의 터전인 청주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ww.nextart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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